소소한 일상22 서대문 안산 벚꽃 축제_4월 주말 나들이 개나리꽃과 벚꽃이 피었습니다.2024년 3월이 지나 4월을 맞으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여전히 차갑지만 이전과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제 두꺼운 옷들을 정리하고 가벼운 옷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나리꽃이 먼저 봄을 맞이하더니 이제 벚꽃도 멋을 잔뜩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 봄 나들이를 계획해 봄이 어떠신가요? 2024년 서대문 봄빛 축제에 초대합니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벚꽃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안산은 서대문구청 - 연세대학교 - 독립문 - 홍제동으로 둘러싸인 295미터의 작은 산입니다. 안산 봉수대도 정산에 있어 등산 코스로도 좋고, 안산 자락길은 서울 시내에서 최고로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한강에서부터 이어진 홍제천변에 인공.. 2024. 4. 3. 時 [거룩한 식사] _ <순대일번지>에서 혼밥 하는 남자 망원동 에서 혼밥하다. 3월은 역시 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은 어쩔 수 없지만,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 것이 겨울이 이제 지나갈 모양입니다. 벌써 회사를 나오고 백수로 지내온지 1년이 되어갑니다. 오전에 집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가볍게 운동도 하고선 집을 나섰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합정동 교보문고에 들러 신작과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경제 경영 코너의 책들과 관심 가는 제목의 책들은 목차 위주로 살펴보았고, 관심가는 책들은 잠시 앉아 이곳 저곳 기웃거리듯 읽어보았습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추천작이었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간의 경비원입니다] 책이 눈에 들어와서 사들고 나왔습니다. 사서 읽지 않은 책들도 집에 많은.. 2024. 3. 23. 이전 1 ··· 3 4 5 6 다음